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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개인 훈련이나 외출할때 20명의 선배들에게 일일이 보고해야했다.

by fluto 2024. 8. 17.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자신의 발언 이후 후속 입장을 밝혔다.

안세영은 16일 오후 SNS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협회와 선수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선수들의 목소리에 꼭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 관계자들이 변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이제는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세영이 진촌 선수 촌에서 7년간 선배들 방청소, 빨래 , 라켓 줄갈기를 도맡아 해왔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가끔씩 외출을 하거나 개인 훈련을 할때마다 20명의 선배들에게 일일이 일대일로 보고를 해야했다고 한다.  참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데 15세 어린 소녀가 그걸 어떻게 버티고 금메달까지 땃는 지 존경스럽다.

 

배드민턴 현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 싹다 감사해 비리, 부조리가 있는지 또 무책임한 방임에 대해  처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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